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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한화 이글스가 역대 한 시즌 최다 매진 기록을 세운 날 7연승을 질주했습니다. 승리의 상징이 된 푸른 유니폼을 입고 5전 전승으로 기분 좋은 징크스까지 이어갔는데 자세한 내용 알아보겠습니다.
한화 이글스 37번째 매진
한화 이글스는 2024 시즌 동안 홈구장에서 역대급 흥행을 기록하며 KBO리그 단일 시즌 최다 매진 신기록을 세웠습니다.
한화는 8월 2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KIA 타이거즈와의 경기에서 시즌 37번째 홈경기 매진을 기록하며, 1995년 삼성 라이온즈가 세운 36회 매진 기록을 넘어섰습니다.
올해 한화의 홈경기 매진율은 69.8%로, 총 53경기 중 37경기가 매진되었습니다.
한화 이글스의 이번 매진 기록은 KBO리그 역사상 가장 뛰어난 성과로 평가됩니다.
1995년 삼성 라이온즈가 세운 36회 매진 기록을 29년 만에 경신하며, 단일 시즌 최다 37회 매진이라는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습니다.
이는 타 구단과 비교했을 때 매우 독보적인 기록입니다.
한화의 올 시즌 홈경기 매진율은 69.8%로, 총 53경기 중 37경기가 매진되었습니다.
이는 평균 1만 1301명의 관중이 경기장을 찾았다는 의미로, 2018년에 기록한 구단 역대 최다 관중 기록(73만 4110명, 평균 1만 196명)을 넘어설 가능성도 높아 보입니다.
열광적인 '이글스 매직'
이러한 기록은 한화 팬들의 뜨거운 팬심을 잘 보여줍니다.
특히 주목할 만한 점은 팀의 성적과 관계없이 팬들의 지지가 지속되고 있다는 것입니다.
한화는 현재 리그 최하위권에 머물러 있음에도 불구하고, 팬들은 변함없는 응원을 보내고 있습니다.
이는 한화 팬들의 충성도와 열정을 잘 보여주는 사례로, '이글스 매직'이라고 불릴 만큼 독특한 팬 문화를 형성하고 있습니다.
또한, 한화는 올해 KBO리그 홈경기 연속 매진 기록도 갱신했습니다.
지난해 10월부터 올 시즌 5월까지 17경기 연속 홈경기 매진이라는 신기록을 세웠습니다.
이는 팬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지를 반영하는 것으로, 한화 구단과 팬들 사이의 강한 유대감을 보여줍니다.
이러한 팬들의 열정적인 지지는 구단의 미래 발전에 큰 원동력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한화 이글스 유니폼의 변신
한화 이글스의 푸른색 유니폼은 2024년 여름부터 착용하기 시작했습니다.
이 유니폼은 특히 7월 28일 잠실 LG전에서 처음으로 선보였으며, 이후 8월 1일까지 KIA와의 주말 3연전에서도 착용되었습니다.
이번 블루 유니폼은 혹서기를 대비하여 특별 제작된 것으로, 기존의 어두운 회색 바탕의 원정 유니폼과는 디자인이 크게 다릅니다.
선수들은 이 유니폼을 통해 시원하고 가벼운 느낌을 받았다고 전하며, 경기력 또한 향상된 모습을 보였습니다.
한화는 이번 유니폼을 통해 팀의 사기를 높이고, 팬들에게 새로운 이미지를 선보이려는 의도를 가지고 있습니다.
팬들은 이러한 변화에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며, 팀의 성적과 함께 유니폼의 효과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한화는 2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24 신한 SOL Bank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의 홈경기를 10-3으로 승리하면서 7연승 행진을 이어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