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로세움의 역사적 배경 관광지 정보 예절 문화

이탈리아 로마 중심부에 자리 잡은 기념비적인 역사 유적지로서 로마 제국의 웅장함과 건축적 위용을 집약적으로 보여 주는 이탈리아 로마 콜로세움의 역사적 배경을 알아보고 관광지 정보 그리고 예절 문화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콜로세움의 역사적 배경

콜로세움은 이탈리아 로마의 상징인 서기 72년에 베스파시아누스 황제가 짓기 시작해서 서기 80년에 그의 아들인 티투스 황제가 완성시킨 원형 경기장입니다. 콜로세움이라는 이름은 라틴어로 거대하다는 뜻이며 이는 네로황제의 동상이 바로 옆에 있는데 그 동상 이름이 콜로세오라고 해서 콜로세움으로 유래되었다고 합니다. 이 콜로세움은  이탈리아 로마 중심부에 자리 잡은 기념비적인 역사 유적지로서 로마 제국의 웅장함과 건축적 위용을 집약적으로 보여줍니다. 베스파시아누스 황제 아들인 티투스 황제는 이 콜로세움을 짓기 위해서 1년에 4만 명의 인원을 투입했다고 합니다. 원래 이곳은 네로 황제의 궁전인 아우레아에서 내려다 보이는 인공연못 이었다고 하는데 그곳에 흙을 채워 경기장을 건설한 것입니다. 이렇게 만들어진 콜로세움에서는 다양한 대중 공연을 주최하는 대형 원형 극장으로 계획되었는데 검투사 대회와 전투 재연에서부터 고전 신화를 바탕으로 한 드라마까지 다양했다고 합니다. 로마 건축 및 공학 혁신의 상징인 콜로세움은 2000년 세월 동안 지진등의 자연재해와 전쟁을 많이 겪었지만 아직도 원형을 유지한다는 것이 고대 로마의 건축기술이 뛰어났음을 짐작할 수 있습니다. 이 곳에서는 전쟁 포로중  선발된 검투사 글래디에이터와 맹수가 서로 죽고 죽이는 잔인한 전투 경기가 벌어졌는데 황제를 비롯한 로마 사람들은 그것을 보고 즐기며 그 경기는 오늘날 우리 프로 스포츠와 같이 대단한 인기를 누렸으며 405년 오노리우스 황제에 의해 중단될 때까지 계속되었다고 합니다. 

관광지 정보

콜로세움 주변 지역은 문화적 역사적 탐구의 풍부한 태피스트리를 약속하는 명소로 가득 차 있는데 특히 로물루스가 로마를 건국한 것으로 알려진 장소로 신화와 역사가 가득한 팔라티노 언덕은 로마의 일곱 언덕중 가장 오래된 곳입니다. 넓게 펼쳐진 황궁과 무성한 정원이 고대 로마 엘리트의 삶을 느낄 수 있다고 합니다. 그 외 지금은 폐허로 보이지만 고대 로마 시민들의 생활중심지였던 포로 로마 성당 베드로 대성당과 더불어 로마의4대 대주교좌 성당인 산타 마리아 마조레 대성당 그리고 싼 지오반니 인 라떼라노 대성당과 산타 마리아 마조레 대성당과 함께 로마를 대표하는 산 피에트로 인 빈콜리 성당이 있습니다. 그리고 기독교를 공인한 콘스탄티누스 황제가 그의 라이벌인 막센티우스를 물리친 기념으로 세운  콘스탄티누스 개선문 미켈란젤로가 설계한 캄피돌리오 광장 그 광장으로 오르는 계단인 꼬르도나타도 미켈란젤로의 작품이라고 합니다. 또 유명한 곳이 진실의 입인데 해신 트리톤 얼굴을 새긴 원형 석판 입에 손을 넣고 거짓을 말하면 손목이 잘린다는 전설이 있는데 많은 사람들이 큰 흥미를 느낀다고 합니다. 이탈리아의 먹거리를 대표하는 것은 역시 파스타와 피자입니다. 얇고 바삭한 크러스트를 지닌 전형적인 로마 피자를 맛보는 것부터 이탈리아 요리의 단순함과 우아함을 대표하는 수많은 파스타 요리에 많은 관광객들은 만족감을 나타냅니다. 물론 음식의 가격은 우리나라 화폐 가치와 유로화의 가치 차이로 약 1.5배의 차이를 인정해야 합니다. 또한 젤라토와 와인 그리고 커피도 유명한데 지역 곳곳에 있는 고풍스러운 트라토리아와 카페에서는 정통 로마 요리를 맛보실 수 있으며 방문객들은 도시의 미식 유산에 푹 빠져 장인이 만든 젤라토의 달콤한 맛으로 마무리할 수 있습니다.

예절 문화

이탈리아는 에티켓과 문화를 매우 중요하게 여기는 국가입니다. 따라서 이탈리아인들은 공손함을 중시하며 사회적 상호작용에서 아름다운 매너를 갖고 있습니다. 먼저 인사를 할 때 가볍게 다가가 악수를 할때는 Ciao라고 하고 격식을 갖추는 인사는 Buongiorno는 좋은 아침  Buonasera는 안녕하세요 Buon pomeriggio는 안녕하세요 와 같이 인사말을 사용 합니다. 또한 이탈리아에는 음식과 식사를 중시하는 문화가 있는데 식사시간은 가족 친구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소중한 시간으로 생각하기 때문에 식사시간 지키기도 참고하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식사 중에 팔짱을 끼거나 주머니에 손을 넣거나 테이블에 기대는 것은 예의에 어긋나는 행동으로 주의해야 할 부분입니다. 레스토랑이나 호텔 방문할 때는 예약을 하는 것이 좋고 복장은 캐주얼을 입더라도 깔끔하고 단정한 복장이 좋고 공공장소에서는 에티켓을 중요하게 생각하기 때문에 타인의 개인공간은 필히 존중하고 말소리도 주위에 방해되지 않는 음량으로 하며 대중교통이나 공공장소에서 자리를 양보하는 것을 중요하게 생각한다고 합니다. 오늘 다룬 콜로세움 관광 입장할 때도 반드시 마감시간을 확인하고 시간을 필히 지켜야 합니다. 시간 엄수를 중시 여기기 때문에 마감 1시간 전에 티켓팅을 마치면서 마감시간까지 시간엄수를 확인한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