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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중해에 위치하고 있는 이탈리아 작은 섬 산토리니 섬의 유래와 정보를 알아보고 관광 코스 그리고 먹거리와 주의 사항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산토리니 섬의 유래와 정보

    산토리니 섬은 이탈리아 티레니아 지역에 속하는 작은 섬으로 지중해의 티레니아 해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산토리니 섬의 역사는 오래되었으며 다양한 문명과 제국의 영향을 받았습니다. 고대 시대에는 이 섬에는 티레니아인이 살았으며 그 후로도 그리스인 로마인 바이잔트 제국 사라센인 등 다양한 문명의 지배를 받았습니다. 특히 로마 제국 시대에는 중요한 항구로 발전하였으며 상업과 해상 교역의 중심지로서 번성했습니다. 그 후로도 산토리니 섬은 다양한 왕국과 제국의 영향을 받았습니다. 중세 시대에는 푸네테스크 왕국 아라곤 왕국 시칠리아 왕국 등 다양한 왕국의 지배를 받았으며 이후 이탈리아 통일 이후에는 이탈리아의 일부가 되었습니다. 산토리니 섬은 그 특유의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역사적인 건축물로 유명합니다.섬 전체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되어 있으며 중세 시대의 도시인 칼라리의 역사적인 성과 도시 벽 로마 시대의 유적 등이 주요 관광지로 알려져 있습니다. 산토리니 섬은 역사와 문화 아름다운 자연환경이 어우러져 많은 관광객들에게 사랑받는 관광지입니다. 한편 산토리니 섬에 얽힌 유래가 있는데 이런 유래들은 근거가 부족하기 때문에 참고로 알아두면 좋겠습니다. 그 유래는 산토리니섬은 이탈리아에 위치한 작은 섬으로 그 유래에는 몇 가지 이야기가 전해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정확한 역사적 사실이 있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다소 상상력이 필요한 이야기일 수 있습니다. 하나의 이야기에 따르면 산토리니섬은 로마신화에서 유래되었다고 합니다. 신들의 왕 주피터가 사랑에 빠진 아포디테와의 만남을 숨기기 위해 이 작은 섬을 창조했다는 이야기입니다. 또 다른 이야기에 따르면 산토리니섬은 고대 그리스 시대의 영웅 오디세우스와 관련이 있다고 합니다. 오디세우스가 트로이 전쟁에서 승리한 후 복귀하는 도중에 산토리니섬에 도착했다는 이야기가 전해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이야기들은 산토리니섬의 로맨틱하고 신비로운 분위기를 강조하기 위해 만들어진 것으로 보입니다. 

    관광 코스

    산토리니 섬과 주변 관광을 잘 즐기기 위해서는 아래와 같은 코스를 추천드립니다. 포르토 토리니는 산토리니 섬의 주요 항구로서 아름다운 풍경과 작은 상점들이 있는 항구 지역을 산책하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습니다. 마리나 디 콰트로 벤토는 포르토 토리니에서 약 30분 정도 거리에 위치해 있는데 멋진 해변과 푸른 바다를 감상할 수 있는 곳입니다. 해변에서 일광욕을 즐기거나 수영을 즐길 수 있습니다. 칼라 디 레나는 산토리니 섬의 북쪽에 위치한 아름다운 해변과 환상적인 동굴로 유명합니다. 보트 투어를 통해 동굴을 탐험하거나 해변에서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습니다. 노라는 산토리니 섬에서 가장 큰 도시인데 역사적인 유적지와 아름다운 건축물로 유명합니다. 로마 시대의 유적인 로마 광장과 노라 성당을 방문해 보세요. 또한 노라의 현지 음식과 와인을 맛볼 수 있는 레스토랑과 와이너리도 추천드립니다. 푸니카 브루어리는 산토리니 섬에서 유명한 맥주 제조소로 다양한 종류의 맥주를 맛볼 수 있습니다. 투어를 통해 제조과정을 배우고 시음을 즐길수 있습니다. 또한 산토리니 섬에서 관광객들이 가장 많이 찾는 명소를 더 찾아보자면 세 곳을 더 소개할 수 있습니다. 첫번째 피라는 산토리니 섬에서 환상적인 전망을 자랑하는 화산으로 유명합니다. 피라의 아름다운 풍경과 독특한 건축물 역사적인 유적 등이 매력적이며 섬을 대표하는 관광지입니다. 오이아는 산토리니 섬에서 가장 아름다운 일몰을 감상할 수 있는 곳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매우 매력적인 전통적인 백색 돌집들과 함께 일몰을 배경으로 한 풍경은 많은 관광객들에게 사랑받고 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테라사인데 테라사는 산토리니 섬에서 가장 유명한 해변 중 하나로 그림 같은 푸른 바다와 화려한 해변 풍경으로 유명합니다. 비치 클럽 레스토랑 바 등 다양한 시설과 활동이 있는 곳으로 해변 휴양을 즐기기에 최적의 장소입니다.

    먹거리와 주의 사항

    산토리니 섬은 다양한 맛과 특색을 가진 현지 음식으로 유명합니다. 현지인들이 즐겨 먹는 몇 가지 대표적인 먹거리를 알려드리겠습니다. 이탈리아 전통 요리인 카프리 샐러드는 산토리니 섬에서 많이 즐겨 먹는 음식입니다. 신선한 토마토 모짜렐라 치즈 바질 올리브 오일 등을 사용하여 만들어지며 상큼하고 가벼운 맛이 특징입니다. 또한 산토리니 섬은 레몬으로 유명한 지역으로 레몬을 활용한 다양한 요리와 음료를 즐길 수 있습니다. 그중 한 가지로 레몬 디셀로가 있습니다. 신맛과 달콤함이 어우러진 상쾌한 레몬 음료로 레몬주스와 설탕 물을 섞어 만들어집니다. 파니니는 이탈리아의 대표적인 샌드위치로 산토리니 섬에서 많이 즐겨 먹는 음식입니다. 신선한 식재료와 다양한 소스를 사용하여 만들어지며 골고루 구워진 바게트 빵에 채워져 풍부한 맛을 선사합니다. 스파게티 알레 보네는 산토리니 섬에서  많이 즐겨 먹는 요리입니다. 이탈리아식 스파게티에 산토리니 지방 특산품인 보네 고기와 토마토소스를 함께 사용하여 풍미를 더합니다. 그리고 산토리니 섬에서는 신선한 레몬을 활용한 다양한 디저트도 많이 즐깁니다. 그중 하나로 레몬셀로가 있습니다. 레몬의 산뜻한 맛과 함께 달콤한 크림이 어우러진 상큼한 디저트로 여름철에 인기가 많습니다. 산토리니 섬에 방문하실 때 지켜야 할 기본적인 예절인 옷차림과 현지인들이 싫어할만한 고성방가 등은 당연히 지켜야 할 기본 에티켓이니 생략하고 특별한 부분만 참고사항으로 말씀드리겠습니다. 이탈리아 문화에서는 점심시간과 저녁시간이 중요하게 여겨집니다. 산토리니 섬에서도 점심은 보통 오후 1시부터 3시까지이고 저녁은 8시 이후에 시작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현지 음식점에서는 이 시간대에 많은 고객들이 오니 예약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공공장소에서의 흡연은 적절하지 않습니다. 또한 공원이나 해변에서 쓰레기를 버리지 말고 주변을 깨끗하게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마지막으로 팁 문화인데 이탈리아에서는 레스토랑이나 카페에서 서비스 팁을 주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만족한 서비스를 받았다면 10% 정도의 팁을 주는 것이 예의에 맞겠습니다.